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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와 부시리, 착각하기 쉬운 두 생선의 차이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는 요즘 제철인 방어와 비슷해 헷갈릴 수 있는 부시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방어는 겨울이 제철이고, 반대로 부시리는 여름에 제철인데요.
방어회는 겨울이 제철이다.
당연히 방어철에는 방어 가격이 비싼데... 일부 횟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시리를 방어로 속여 팔곤 한다.
낚시 손맛은 부시리가 한 수 위일지 모르겠지만, 겨울이 다가오니 입맛은 방어회가 한수 위다.
두 생선이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방어와 부시리는 낚시채비도 완전히 같다.특히 횟집에서 방어를 주문했는데 부시리를 속여 팔기도 하는데, 이 차이점을 잘 알고 있으면 쉽게 구분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방어와 부시리의 구별법
먼저, 방어와 부시리의 외형적인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주상 악골, 즉 눈 밑에 위치한 턱의 뼈를 보는 것입니다.
부시리의 주상 악골은 동그랗게 생겼고, 방어의 주상 악골은 직각으로 생겼습니다.
그 외에도 몸체의 황색선, 체형, 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가시 등을 보면 두 생선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방어와 부시리 차이점을 부별해서 정리해보았다.
구분 | 부시리 (ヒラマサ 히라즈) | 방어(ブリ 부리) | 방어와 부시리의 차이점 |
주상 악골 모양 | 동그랗다 | 직각 | 주상악골 : 턱을 이루는 뼈, 눈 밑에 있음 |
몸체 황색선 | 눈에서 꼬리까지 진하다. | 없거나 엷다. | |
체형 | 날렵하고 미끈해서 미사일 같다. | 약간 통통 | |
지느러미 |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 길이가 거의 같음 | 가슴지느러미가 짧다. | |
등지느러미 가시 | 6~7 | 5~6 | 6개면 구분 어렵지만 7개면 부시리 5개면 방어 |
이렇게 외형적인 차이점을 통해 방어와 부시리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방어와 부시리를 외형으로 구별하는 것은 실제로 꽤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비교 대상이 없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주상 악골의 모양이나 측선 부근의 노란 줄의 선명도를 통해 구별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지만, 이는 실제로 두 생선을 상당히 자세히 살펴봐야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방어의 경우, 주상 악골이 반듯하게 직각으로 각이 져 있습니다.
그리고 측선 부근의 노란 줄이 비교적 희미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방어는 몸통이 비교적 튼튼하고 단단한 편입니다.
반면, 부시리의 주상 악골은 방어에 비해 약간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측선 부근의 노란 줄이 상대적으로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부시리의 몸통은 방어보다는 상대적으로 날씬한 편입니다.
그러나, 각 개체의 특성이나 생태 환경에 따라 이런 특징들이 덜 명확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적의 구별 방법은 이러한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생선을 많이 다루는 전문가들, 특히 어부들이나 수산물 상인들은 이런 특징들을 잘 알고 있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나 낚시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구별 방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나 상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회로 먹을 때의 부시리 방어 차이점 비교
이제 방어와 부시리를 회로 먹을 때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어 부시리 가격 면에서 사실 그렇게 엄청난 차이가 나는 생선은 아닙니다.
부시리에 비해 방어 가격이 겨울에 조금 비쌀 뿐이지만, 겨울 제철이 지나서 방어가 맛이 없어지면, 여름에는 부시리 방어가격은 역전됩니다.일
단, 방어의 회는 두툼하고 부시리의 회는 얇게 뜹니다.
색깔로 봐도 방어회는 조금 더 어두운 색을 띕니다.
식감과 맛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데, 방어는 신선할 때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지만, 선도가 조금만 떨어져도 비린내가 납니다.
반면에 부시리는 비린내가 잘 나지 않아, 일본에서는 부시리를 선어로 숙성하여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두 생선의 심장 크기도 다릅니다.
부시리가 몸체는 더 길지만 심장 크기는 작고, 방어는 몸체는 짧지만 무게가 더 나가며 심장 크기가 훨씬 큽니다. 이런 심장 크기의 차이는 생선을 살리거나 요리할 때 참고할 수 있겠네요!
맛에 대한 차이
맛에 있어서도 두 생선은 다릅니다. 방어는 겨울에 제철이라 겨울에 먹을 때 가장 맛있고, 반면에 부시리는 여름에 제철이라 여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방어는 시즌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지만, 부시리의 경우는 맛의 편차가 크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방어와 부시리는 비록 같은 고등어과에 속하는 전갱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들의 맛과 특성은 다릅니다. 두 어종 모두가 맛있지만, 그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각각의 제철인 계절에 먹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방어는 겨울에 제철인데, 이 때 먹는 방어의 살은 부드럽고, 지방이 풍부하여 담백한 맛이 납니다. 특히 냉동이 아닌 신선한 방어를 먹었을 때 그 맛은 더욱 깊고 진합니다. 그러나 방어는 선도가 조금만 떨어져도 맛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부시리는 여름에 제철이며, 이 때 먹는 부시리는 고소하고 느끼함이 적어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선어로 숙성하여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어와 달리 부시리의 경우, 맛의 편차가 크지 않아 시즌 외에 먹어도 맛이 꽤 괜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외형적인 차이점부터 회로 먹을 때의 차이, 그리고 맛의 차이까지 방어와 부시리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생선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이 글을 참고하여 제대로 구분하고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다음에 또 다른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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